(사)라파엘인터내셔널(이사장 안규리)은 11월 12일 몽골에서 신장내과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는 투석핸드북 <Handbook of Dialysis> 번역물 출판 기념식을 실시하였다. 몽골과 한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번역에 직접 참여한 몽골 신장내과 의료진들, 책을 추천하고 자문을 해 준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오국환 교수, 책 출판을 후원한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울란바타르 로타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2019년 한국에서 연수를 받던 솝다에르덴(D.Suvd-Erdene) 의사가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의료진들이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투석핸드북 몽골어 번역을 제안 하였다. 투석이 필수적인 말기신장질환자들이 많은 몽골에는 꼭 필요한 투석교과서다. 이번 사업에는 몽골 의료진들이 자발적으로 번역과 감수과정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D.Suvd-Erdene 의사는 “짧은 기간 안에 투석핸드북을 출판하게 되어 기쁘고 도움을 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출판된 투석핸드북을 전달받은 몽골 신장내과 협회 카트바야르(D.Khurtsbayar) 회장은 “투석 진료가 시작한지 40년이나 지났지만 현재까지 몽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12차 추계학술대회가 12월 5일(일) 9시부터 17시까지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 3∼4층에서 아래와 같이 열린다.
고ArmyTIGER 4.0체계 완전성 제고 위해 고려대에 'KU ArmyTIGER 센터' 들어서기술로드맵 최신화 및 첨단기술 접목 등 공동연구 추진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육군은 육군의 'ArmyTIGER 4.0'체계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구의 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ArmyTIGER : 첨단기술 접목한 미래 지상군 전투체계 총칭 11월 23일(화) 오전 9시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배태민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장, 박수 ArmyTIGER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2년부터 고려대 캠퍼스에 ‘KU-ArmyTIGER 센터’가 설립되고 양 기관은 육군 정책으로 추진 중인 'ArmyTIGER 4.0'체계의 이론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미래 육군의 혁신전문가 그룹 구성 및 KU-ArmyTIGER 센터 발전을 위한 학술포럼 개최,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공동 연구를 통해 신기술을 적용한 ArmyTIGER 기술 로드맵을 작성하고 첨단과학기술군 구현에 필요한 제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KU-ArmyTIGER
이필수 회장, ‘코로나 시국 타개 위해 회원들 관심과 동참 당부’의료지원단 홈페이지 통해 참여 가능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칭)코로나19 의료지원단’ 추가 모집에 나섰다. 의협이 추가 모집하는 ‘(가칭)코로나19 의료지원단’은 대규모 감염병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협 차원의 의료지원 인력풀을 구성해 필요한 의사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공중보건의료지원단의 후신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들에 의사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지원단은 2020년 11월 본격적으로 모집을 시작한 이후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전담병상 뿐만 아니라 중환자 진료팀까지 꾸려 전국적으로 의사인력을 파견하는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지원하며 큰 역할을 해왔다.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지난 19일에는 하루 신규진자 수가 3,292명이 발생했고 23일엔 위중증환자가 549명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의료 위기상황이다. 이로 인해 병상 및 의료인력, 장비, 의료자원수급 등 점차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의협은 심각해지고 있는
-직역간 갈등 조장, 면허체계 왜곡으로 의료현장 극심한 혼란 초래-타 직종까지 아우르는 국가차원의 보건의료인 근무환경 개선 정책 시급 대한의사협회(회장・이필수)는 11월 21일 오후 용산 임시회관에서 ‘긴급 현안 논의를 위한 의료계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간호법, 간호・조산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는 것과 관련하여 동 법안의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성명서>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 대표자 일동은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는 것과 관련하여, 동 법안이 악법임을 분명히 하면서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한다. 간호법안은 보건의료직역간 갈등과 혼란만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간호사 직역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국민건강을 외면하는 법안으로서, 의료법을 기본으로 보건의료직역을 통합 규율하고 있는 현행 보건의료체계를 붕괴시켜 국민의 건강 및 생명 보호에 역행할 것이 명약관화하다. 우리나라는 각 직역의 업무범위를 의료법에 명확히 규정하여 업무범위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직역간 대립을 차단함으로써 규정된 업무범위 및 요건 하에서 의료인의 의료행위 또는 진료보조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72회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가 2021.11.20(토)~21(일) 양일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국제 학술 대회로 개최된다. 현재까지 양일간 총 1,500여명의 통증전문의료인이 학회에 등록하였으며, 코로나로 힘든 중에도 우리나라 외 9개국에서 12명의 저명한 연자들이 참여하며, 약 160여명의 외국 의료진이 학회에 등록하였다. 통증학회는 국제적 수준의 학술프로그램을 통해 통증 전문가들이 최신지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될 뿐 아니라 다양한 연수교육을 통한 우리나라 통증 치료 의료진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Live 및 Video demo 세션을 준비하여 생동감 있는 전문 노하우의 전달을 기획하였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한중일의 통증치료의 현황과 메타버스, VR등을 이용한 교육에 대한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통증학회는 “학회의 회원들과 함께 우리나라 통증관련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항상 최신의 의료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선의 진료로 일선에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마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였다.
828억여원 규모 추경예산편성…수탁사업비 반영병협 이사회…선별진료소 지원사업비 등 146억여원 증액,규정 개정안·임원보선 및 고문위촉·12개 병원 입회 승인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11월 18일(목) 오후 5시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대면과 비대면(화상)을 병행하여 2021 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원 예산 보다 146억여원 증액된 828억9,285만5천원의 추경예산을 편성,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의 지속 유행으로 인한 사업축소 및 비대면 전환에 따라 원 예산 대비 6억604십여만원 감축된 예산에, 선별진료소 지원 수탁사업예산 152억9천여만원이 증액되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홍창권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을 부회장으로 하는 등 31명의 임원 보선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3명의 상임고문도 위촉하여 2022년 4월 30일까지 정영호 회장과 임기를 같이 하게 됐다. 이날 이사회는 회계규정과 복무규정 일부 개정안과 12개 신규 회원병원의 입회 및 송재찬 상근부회장의 개인회원 자격 연장도 심의,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