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 회장)은 2021년 12 월5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12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아울러 기자간담회를 마련하여, ‘산부인과 주요 현안’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자간담회에서 다룬 산부인과 주요 현안은 다음과 같다. 1. “저출산 특별법”제정 건의 2. 저출산 해결과 산부인과 생존 대책 3.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 4. 인공임신중절수술 (낙태문제) 5. 분만 관련 상급병실 급여화 반대 6.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7. 시급한 과제 (기본 수가 현실화 중심) 8. 태아 성감별 처벌에 대한 개정 9.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 산부인과를 필수과목에서 제외 문제 10. 기타
모바일학생증, 페이 기능 등 탑재된 고려대 통합 앱(App) 구축, 개발노하우 공유지역화폐 기능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추구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함께 고려대학교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려대 스마트 캠퍼스 구축의 핵심사업인 고려대 통합앱(App)을 구축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여 고려대 교직원, 재학생, 교우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학내외에서의 앱 결제 기능의 활용을 통한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통합 앱 구축 노하우를 타 대학에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고려대 통합앱은 그간 별개로 운영 되어오던 모바일학생증, 학사관리, 학교시설 사용 예약 등의 기능을 하나의 앱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바코드/QR코드 등 간편 결제의 형태로 이용 가능한 KUPAY(쿠페이, 가칭) 기능을 추가 탑재하여 학생식당, 학내복합기, 증명서 키오스크 결제 등의 학내 편의시설 이용뿐만 아니라 학교 인근 상점에서 결제하는 데에도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지역 화폐로서의 기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이끌어내는 대학의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는 지속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래의 헬스케어를 선도해 나갈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제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겨자씨키움센터는 2020년 제1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들을 인큐베이팅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1기 미래위원을 선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인재를 육성하였다. 1기 미래위원들은 지난 10월 ‘데모데이’를 통해 연구해 온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미래위원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겨자씨키움센터는 1기 미래위원들의 뒤를 잇는 미래 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제2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2기 미래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부문은 기관 발전 및 헬스케어 산업과 관련된 모든 주제의 아이디어가 지원 가능하며, 가톨릭대학교 교직원, 대학생, 대학원생,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의 의료기관, 지원사업체 등 내부 구성원을 비롯해 헬스케어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팀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2기 미래위원은 2022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10월 개최 예정인
일시 : (1차) 2021년 9월 25일(토), (2차) 2021년 10월 23일(토) 장소 : 온라인 진행 (kidstransplant.org)주최 : 대한이식학회 대한이식학회는 코로나19로 2020년에 취소되었던 소아이식캠프를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9월과 10월 2회로 나누어 2021 소아이식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장기이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이식 환아와 가족, 의료진과 공감과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부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홈페이지(www.kidstransplant.org)를 개설하고 「몸 튼튼, 꿈 쑥쑥, 미래는 활짝」 이라는 표어와 심볼을 만들어 적극적인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확대하였다. 온라인 소아이식캠프는 일회성 캠프가 아니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이 개발되었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이식 관련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 코로나19 관리와 백신 정보 등 의료진들의 FAQ 영상, 어릴 때 이식을 받고 잘 성장한 선배들의 수기 인터뷰 영상 등을 공유하여 환우와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식에 대한 인식을 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12월 8일 09:00-17:00시, JW 메리어트 강남 3층 JW 메리어트 강남 3층에서 '의료서비스의 현명한 선택'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JW 메리어트 강남 3층 (온라인 포럼-대한민국의학한림원 채널) - Choosing Wisely 개요 ① 미국 등 외국에서 시작한 현명한 선택 캠페인은 불필요한 진단이나 검사, 치료 등을 배제함으로써 의료자원의 낭비를 억제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전개되었다. ② 미국, 캐나다, 영국, 이태리 등 여러 국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80개 이상의 학회가 진료리스트를 개발, 발표하고 있다. ③ 우리나라에서도 의료계의 선도적인 활동으로 이를 확산시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한국형 Choosing Wisely 리스트 및 개발과정 현명한 선택 (대한영상의학회)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① 복통이 없는 환자에서 통상적으로 일반 (plain) 복부영상검사를 하지 않는다.② 소아의 경우 급성 충수돌기염이 의심될 때 초음파검사에서 CT를 권고하기 전에는 CT를 시행하지 않는다.③ 같은 부위에 CT검사가 예정되어 있을 경우 일반촬영을 동시에 처방하지 않는다.④ 단순한 두통이 있을 경우 영상검
- 칸나비스 의학적 효능 등 연구…수년내 치매 치료제 등 개발 전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가 대한칸나비스 연구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간 학회를 이끈다. 학회는 11월 24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Collaborative Cannabis Research for Successful Tech to Biz Expansion’을 주제로 창립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구의 시작을 알렸다. 이로써 한국에서도 칸나비스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 될 전망이다. 그 동안 대마 성분의 의약품인 칸나비디올(CBD) 및 칸나비스의 대체 불가능한 치료 효과가 해외의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지만, 국내에서는 법적인 제약으로 인해 칸나비스의 의학적 효능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다. 이번 학회 발족을 통해 칸나비스의 의학적 효능 및 상업적 활용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게 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신약 개발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학회에는 정부와 국내 유수의 제약사들도 참여하고 있어 세계적인 신약 개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초대 회장에 선출된 김세웅 교수는 “학회가 한국 칸나비스 관련 학술 연구 및 교류, 국내외 연구자들 간의 소통의 장과 산업화의
산업정보시스템의 사이버보안 활성화 선도한국사이버보안 표준 및 인증에 대한 학술 및 기술 교류국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양성 지원 등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이상진)과 VDE Institute(한국 지사장 김선아)는 12월 1일(수) 오전 10시 고려대에서 산업정보시스템의 사이버보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VDE Institute 간 디지털산업화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자산의 보호 등 사이버보안 활성화를 위한 한국과 독일간의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사이버보안 관련 최신 기술현황 정보 공유, 사이버보안 표준 및 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학술 및 기술 교류,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양성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스마트시티, 스마트제조 등 디지털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정보보호대학원이 우수한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함에 VDE Institute와 함께 여러 고급 정보들과 기술들을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가 인류를 위협하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 고려대의료원은 12월 1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글로벌 감염병 감시 및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과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팬데믹 대응에 있어 선제적인 연구와 대응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선정된 주요 과제는 △국내외 감염병 감시 체계 확립 △백신 개발 연구 △업계 전문가 육성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향후 3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각 과제에 대해 고려대의료원은 프로젝트 제안과 기획, 연구, 결과 도출 등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총 5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여 이를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