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생법 개정에 따라 임상 연구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될 시, 첨단재생의료치료 허용 ● 국내에서도 치료 데이터 확보 가능해,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에도 탄력 붙을 듯 GC셀(대표 제임스 박, 이하 지씨셀)은 첨단재생의료법(이하첨생법) 개정안이 2월 1일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자사의 파이프라인 임상, 상업화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8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이 시행됐다. 그러나중증 희귀 난치성 환자에게만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 치료비도 청구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환자들이 일본 등으로 ‘원정 치료’를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첨생법 개정안의 핵심은 임상 연구 규제 완화로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뿐 아니라 모든 질환에 임상 연구가 가능해진다는점과 정식 허가를 받지 않았더라도 임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면 첨단재생의료 치료가 허용된다는 것이다. 이에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가 국내에서 첨단재생의료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국내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에 긍정적인 바람이 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또한 해외
●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협업과 기술공유사업의 성공 위한 전문인력 충원 ● 디지털 전환·소프트웨어·장비개발·원재료·계약 및 협력 등 다양한 분야 인재 모집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기업 씨젠이 ‘질병 없는 세상’ 구축을 위한 기술공유사업의 비전에 적극 공감하고 씨젠의 원대한 도전에 동참할 인재 채용에 나선다. 씨젠은 “향후 3주간 △개발 △임상 △인허가 △품질 △생산 △구매 △영업 △유통 △법무 △전략 파트너십 등 분야에서 모집을 진행해 전문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최종 채용 합격자는△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소프트웨어(SW) 개발/검증 △장비개발/검증/양산 △원재료(Raw Materials) 개발/생산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계약/협력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씨젠은 최근 기술공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관련 사업확대를 추진하면서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게 됐다. 씨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점인 AI 기술을 활용해 씨젠의 진단시약개발자동화시스템(SGDDS)을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자동화는 생산분야 등에 사용하는 개념으로,
● 1월 31일부터 두 달마다모바일 메시지(카카오톡, 문자) 알림 전송 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과다처방을 막기 위해 ‘마약류 오남용 조치기준’을 벗어나 처방한 의사에게 처방 내역을 모바일 메시지*로 알려주는서비스인 ‘마약류 처방정보 알림톡’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밝혔다. *(1차) 카카오톡 메시지 (2차) 카카오톡 미가입자 또는 미확인자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 발송 올해는 1월 31일에 첫 알림톡이 발송되며,식욕억제제, 진통제, 항불안제 등 3개 효능군과 졸피뎀, 프로포폴, 펜타닐패치*에 대해 조치기준을 넘겨 과다처방한 의사 1,081명**이 그 대상이다. *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위한 조치기준」(식약처 고시)에 기준에 마련된 의료용 마약류 ** 식욕억제제 214명, 진통제 16명, 항불안제 107명, 졸피뎀 360명, 프로포폴 325명, 펜타닐 패치 59명(’23년 10월에 취급한 의료용 마약류 조제·투약 정보 분석 결과) 식약처는지난해 12월에 의사 4,169명에게 ‘마약류 처방정보 알림톡’을 발송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두 달마다 정보*를 분석해 제공할 계획이다. * 마약류취급자는 그 취급한 날로부터 7일(
● 짜먹는 무(無)당 유산균 ‘땅콩유산균’ ● 인공감미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혈당 걱정 없이 섭취 가능 ● 슈퍼푸드 땅콩과 유산균을 동시에 섭취 벨벳케어가 기존의 펫케어 영역을 넘어 인체용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하면서 짜먹는 무(無)당 유산균 ‘땅콩유산균’을 출시했다. 땅콩유산균은 천연 땅콩 페이스트와 생유산균 5종으로 조합된 신개념의짜먹는 유산균이다. 시중의 유산균 제품은 대부분 분말형태라 섭취시 물이나 음료가 필요하다. 땅콩유산균은 페이스트 제형이라 물 없이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맛을 내기 위한 인공감미료와 인공첨가물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도 강점이다. 당분이 없기 때문에 당뇨 환자나 예비 당뇨 환자들도 혈당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고, 성장기의 어린이와 청소년도 당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슈퍼푸드인 땅콩과 유산균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땅콩은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B, 아미노산, 아연,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잘 알려져 있다. 땅콩을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 건강과 치매 예방, 노화예방, 다이어트,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땅콩유산균은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제형기술을 적용해 개발
● 국내 최초의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 단일제 각각 처방받던환자에 복약 순응도 향상 및 효과적 혈압조절 기대 ● 이르베사르탄 단독요법 대비 높은 혈압 강하 효과 및 혈압 정상화 비율 확인 한독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 결합제인 항고혈압 복합제‘아프로바스크(성분명 이르베사르탄,암로디핀)’를 2월 1일 출시했다. 아프로바스크는 이르베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고혈압 치료제로 2023년 11월 28일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아프로바스크는 사노피와 한독이2019년 10월 체결한 항고혈압 복합제 국내 개발, 제조및 허가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탄생했다. 사노피는 원개발사로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갖고 있으며한독은 사노피와 아프로바스크를 공동 프로모션하고 국내 생산도 담당한다. 고혈압 환자 60% 이상은 단일 약제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아 기전이다른 두 가지 이상의 항고혈압 약제 병용이 필요하다. 이 중 안지오텐신차단제(ARB)와 칼슘경로차단제(CCB) 병용요법은 2제 요법 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약 67.8%) 조합이다. 아프로바스크는
케이원메드글로벌(K1MEDGLOBAL)은 2월1일~3일까지 파리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ès)에서 개최되는IMCAS 2024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등 14,000명 이상의 업계 종사자가 참가하는글로벌 최대 규모의 학회로, 미용 분야의 기술을 비롯한 전문 지식이 활발히 공유되는 자리다. 케이원메드글로벌(K1MEDGLOBAL)은 IMCAS 2024를 통해 THERMA V, DUALACTIVE F,V-ZET, ULTRA10s 등의 기기를 내세워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샷 타입의 고주파 기기인‘THERMA V’는 HES(Heat Equipartition System) 기술로 여러전시회에서 주목받은 장비다. 회사 관계자는 “IMCAS 전시회는 기존 네트워크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신규 시장을 발굴할 수 있는 최적의 행사다”라며, “전 세계미용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자리인 만큼 자사 제품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원메드글로벌(K1MEDGLOBAL)은지난 1월29일에 개최된Arab Health 2024에 참가하는 등 해외 전시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맞춤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씨엘엠앤에스의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이 집중된 대중의 관심과 사생활 제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인 및 유명인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음:단단 측은 연예/방송계와유명인들이 겪을 수 있는 심각한 심리적 고충을 인식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익명/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기획했다. 방송인 및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구글폼을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된다. 무료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공개적으로 알려진 방송인들을 포함한 유명인들에게 비대면 앱을 통해 상담을 진행해 익명성이철저히 보장된 개인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심리적 스트레스와 자기 정체성, 우울과 불안 등 다양한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다. ◇ ‘공개적이미지와 사적 모습이 다르다 보니 괴리감이 느껴져요’ 첫 번째 주요 상담 주제는 ‘자기 이해’다. 대중과 미디어는 유명인들에게 특정한 이미지나 역할을 기대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유명인들은 종종 자신의 진짜 모습과 대중에게 보여주는 이미지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게
● 간암 수술 이후 높은 재발률의 원인과 보조요법의 필요성 2월 2일 ‘간암의 날’을 맞아 의학채널 비온뒤에서 간암의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대학교병원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와 함께 ‘간암 재발 방지를 위한 보조요법의 필요성’에 대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간암의 날은 대한간암학회가 간암의위험성과 조기 검진의 주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2월 2일은 1년에 2번, 2가지 검사를정기적으로 받아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알려져 있다. 따라서 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전이가 될수록 완치가 힘들며, 재발 가능성이 높다. 간암은폐암에 이어 국내 암 사망 원인 2위고, 폐암에 비해 비교적젊은 50대에도 발병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간암의 높은 재발률을 강조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수술 후 보조요법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간암의 초기 치료법: 재발 방지에 가장 효과적인 간 이식부터 최신 치료까지 간암의 치료는 크게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나눠진다. 수술적치료는 간 절제술과 간 이식이 있는데, 비수술적 치료인 고주파 열치료술과 함께 가장 좋은 간암 치료법으로꼽힌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