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드름학회(회장: 전남대병원 피부과 이지범 교수)와 글로벌 피부전문기업 갈더마코리아(대표: 르네 위퍼리치)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주사(Rosacea) 질환의 조기 인식과 진단을 위한 주사 인지도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5월 6일부터 대한여드름학회 이사진과 개발한 환자 및 의사용 주사 체크리스트를 피부과 개원가에 배포해 왔으며, 피부과를 방문하는 환자들과 의료진이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주사(Rosacea)는 재발이 많고, 감별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가 이를 빨리 질환으로 인식하고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피부과학회 보고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가 주사라는 질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으며, 이를 일찍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여드름, 입주위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모낭충증, 전신 홍반성 루푸스 등과 구분이 모호해 피부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6개 국가 554명 의료진과 710명 주사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 환자 29%가 본인의 담당 의사조차 질환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느꼈으며, 37%는 가족과 친구들이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6월 8일 밝혔다. 콜대원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감기약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콜대원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개의 평가 항목을 통해 타 경쟁 브랜드들에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출시된 콜대원은 국내 최초의 짜 먹는 감기약이다. 스틱형 파우치로 포장돼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증상별로 콜대원콜드에스, 콜대원코프에스, 콜대원노즈에스로 구성돼 있다. 2017년에는 어린이용 감기약인 콜대원키즈 4종을 출시했으며, 서로 다른 성분의 해열제 2종이 포함돼 있어 교차 복용도 가능하다. 한편,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는 한국소비자포럼과 브랜드키가 공동 조사해 발표하는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적, 태도적 로열티와 전환 의도를 평가한다. 브랜드키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순위와 평가 지수를 발표하는 미국의 브랜드 조사 컨설팅 기관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조사와 1대 1 유선 조사
HK inno.N의 제약사업 노하우와 한국콜마의 세계적인 화장품 기술력 시너지 성과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과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을 보유하고 있는 HK inno.N(구 CJ헬스케어)이 더마코스메틱 (Derma Cosmetic)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제조 전문 기업 한국콜마에 인수된 지 만 2년을 넘긴 HK inno.N이 선보이는 신사업 1호다. HK inno.N은 의약품, 건강음료,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더마 코스메틱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종합 헬스케어기업으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HK inno.N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명은 ‘클레더마(Klederma)’로, 클레더마RX 수딩로션과수딩크림 등 총 2종으로 피부과에 진출한다. 이 제품들은 피부과 진료와 곁들여 빠른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을 도울 목적으로 개발됐다. 두 제품 모두 ‘더마 인셀로지(Derma Incellogy)’ 특허 기술이 적용돼 실제 피부 구성과 유사한 성분 조합으로 피부 장벽 기능 향상 및 보습에 특화됐다. HK inno.N은 더마 코스메틱 상품기획, 영업, 마케팅 전담 조직을 별도로 만들고 피부과 전용 화장품으로 종합병원 피부과 및 개원의를 중점 공략한다
다국적 제약사 최초로 캠페인 참여하며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 응원 메시지 전달GSK, 국내외 의료 종사자를 위한 재정적 지원 등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 공조 지원 중 GSK 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이 의료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국내 의료진에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6월 4일 동참했다. 줄리엔 샘슨 대표는 다국적 제약사 최초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코로나19 감염 치료와 확산 예방을 위한 의료진 노력에 존경을 표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은 줄리엔 샘슨 대표는 캠페인을 상징하는 동작 사진과 #ThanksToChallenge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 해시태그를 GSK 글로벌 공식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에 게재했다. 게시글에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한국 정부와 국민의 모범적인 대응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GSK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국내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사진
- 6월 4일, 하나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에서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식약처 허가 승인 1- 약 4,443명의 중등증·중증 성인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5개의 제3상 SELECT 임상 연구 데이터를 근거로 승인돼 1- 단독 투여 또는 MTX 병용군에서 위약, MTX 또는 아달리무맙군 대비 낮은 질병 활성도(DAS28-CRP≤3.2)와 개선된 임상적 관해(DAS28-CRP<2.6) 도달율 확인 2-6- SELECT-BEYOND 임상 참여 환자 대상 환자 평가 지표(PRO) 연구 결과, 투여 12주차에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신체기능 및 통증 관련 평가지표 개선 확인 7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자사의 경구용 JAK 억제제인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 Upadacitinib)가 하나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에서 중증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1 이번 식약처 허가는 중등증에서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최근 1년 MAT 380억원으로 약 29% 점유율 기록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삭센다의 효과와 안전성 인식하고 고유의 처방경험 쌓은 국내 의료진에 깊이 감사”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가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최근 1년 연간 누적 매출액(MAT) 약 380억원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 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삭센다®는 최근 1년동안 연간 누적 매출액(MAT) 약 380억원을 기록하며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28.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09.8% 성장한 수치로, 전체 비만 치료제 시장의 성장률인 22.3%를 상회하는 비율이다.1 또한 삭센다®는 2018년 4분기부터 2020년 1분기까지 시장 매출 540억원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으로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1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삭센다®가 국내 출시 이후 지난 2년간 비만치료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환자의 체중감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파멥신(대표 유진산)은 미국 자회사 윈칼 바이오팜(Wincal Biopharm)과 4월 27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윈칼 바이오팜은 파멥신의 신약후보물질을 사용해 파멥신과 중복되지 않는 영역에서 제약 제품을 연구, 개발, 제조 및 상용화할 예정이다. 파멥신 유진산 대표는 “파멥신의 신약후보물질은 비종양 치료제로의 확장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계약으로 미국의 우수한 R&D 인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빠른 시일 내 신약후보물질의 잠재적 가치를 현실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윈칼 바이오팜은 파멥신이 100% 출자해 2020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한 현지법인이다. 윈칼 바이오팜 창립 멤버이자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ce Office)인 이태원 박사가 주도해 이끌어가고 있다. 이태원 박사는 20년 이상의 신약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다국적제약회사 암젠(Amgen)에서 당뇨병 및 심부전 증상의 약물 발견을 위한 프로그램의 리더이자 수석 연구원을 지냈다. 이태원 박사는 “풍부한 약물 발견 경험을 가진 윈칼 바이오팜의 R&D 팀은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병증·
성인 1,000명 대상 조사 결과,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으나,실제 ‘기피제 구매 경험’ 비율은 낮아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등산∙캠핑 등 비대면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북한산과 계룡산 등의 탐방객이 전년 대비 각각 44.2%, 47.3% 증가했다. 하지만 4월부터 11월까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2019년 국내에서 223명이 감염되어 41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높아, 최대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국제약이 2019년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기피제 인식 및 구매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8.7%가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인식률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응답자의 57.4%는 ‘기피제와 살충제의 차이를 모른다’고 답했으며, ‘기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