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방접종사업 활성화 공로 인정 고려대 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이 2019년 국가예방접종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병민 병원장은 5월 1일 수요일 안산시청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국민건강 보호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원장은 다문화 가정 및 이주아동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병원 차원의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 고대안산병원 감염관리실 성설아 대리는 지난 1월 안산·시흥지역의 홍역 감염자 접촉자 파악 및 예방접종 시행으로 지역 내 홍역 유행을 조기에 퇴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상하였다. 최병민 병원장은 소감을 통해 “고대안산병원은 민관합동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올해 초 지역 내 홍역 유행 종식을 이끌어낸 바 있다”며 “병원 내 감염 관리는 당장의 수입으로 직결되지 않는 활동이지만, 지역 내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예방접종 및 전염병 예방 사업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는 오는 5월 21일(화) 오후 2시 의과대학 최덕경강의실에서 '2019년 심장대사증후군 시민강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심장대사증후군이란?(순환기내과 박성미 교수) ▲몸무게와 비만도는 다른 것?(순환기내과 조동혁 교수) ▲심장건강을 위한 운동법(재활의학과 이아리 교수)으로 구성되어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문의 :02-920-5445]
'네이처 팜 / 네이처 팜 키즈' 선보이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 대원제약은 국내 유기농인증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에 대해 약국전문제품을 출시하면서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대원제약은 타 브랜드와 달리 '네이처 팜(성인)', '네이처 팜 키즈(어린이)' 등 2종의 약국 전용제품 라인을 추가로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약국 채널 유통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강점인 '유기농', '5無 화학첨가물'의 컨셉은 유지하면서 12종의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해 성인, 어린이의 장 건강에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장대원 네이처 팜’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효과적인 L. rhamnosus GG를 대표균주로 설계하였으며 대장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의 배합비를 높게 설정한 성인 특화 제품이다. ‘장대원 네이처 팜 키즈’는 유당불내증과 면역증진 효과가 있는 미국 특허 균주 L. acidophilus DDS-1을 대표균주로 설계하였으며 어린이의 소화기능 강화와 면역 증진에 효과가 큰 락토바실러스 배합비를 높게 설정하여 어린이의 성장, 면역, 장 건강에 특화하였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장대원 제
“충북 옥천 남성 독거노인의 건강한 100세 인생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5월 2일(목) 충청북도 옥천군청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옥천군과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지원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과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25년 20%를 넘으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노인자살률과 노인 빈곤률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의 고독사 역시 2015년 661명에서 2016년 750명, 2017년 835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상황이다. 충청북도 옥천군의 경우에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7.5%(2019년 1월 기준)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그 중 남성 노인이 42.6%로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홀로 지내는 남성 노인은 식사나 청소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
-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아에게 치유 혜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3명의 몽골 환아인 바트볼드 바트-에르헤스(Batbold Bat-erkhes, 남/만3세), 뭉흐바야르 뭉흐체첵(Munkh bayar Munkhtsetseg, 여/만15세), 타미르 에네렐(Tamir Enerel, 여/만4세)을 초청하여 자선 진료와 수술로 새 생명을 선물했다. 3월 26일 소아심장 분야의 권위자인 흉부외과 이철 교수의 첫 수술 시작으로 27일과 29일, 총 3명의 환아에게 심장 수술을 진행하였다. 또한 환아들의 주치의는 소아청소년과 이재영 교수가 맡아 이들의 진료와 회복을 지휘하였다. 이들 몽골 환아 3명의 수술은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메디컬엔젤스에서 몽골의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들을 대상으로 초청 진료 및 수술 사업을 기획하였고, 몽골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몽골성모진료소에 이재영 교수와 이철 교수가 방문하여 건강검진 후, 지원이 필요한 극빈환자들을 살펴보고 진료와 수술이 시급한 환아들을 초청하여 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자선진료 의뢰를 요청하여 수술과 진료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치료를 받는 환아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뭉흐체첵은 ‘심
- 국내 최초 DTC 유전자 검사 및 모발 미네랄 영양균형 검사 키트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 검사 키트 3종과 영양제 11종을 통해 개인 맞춤 영양제 솔루션 제공- 입점 기념, 검사 키트 및 영양제 1+1 프로모션 진행 ㈜마이23헬스케어(대표 조성민)가 자사의 주요 품목들이 대형마트인 ‘메가마트’와 드럭스토어 ‘판도라’ 등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완료했다고 5월2일 밝혔다. 이번 온•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통해 ㈜마이23헬스케어 온라인 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제품을 전국 주요 지역의 메가마트와 판도라에서 보다 쉽게 만날 수 있게 됐으며 대형마트, 편의점, 약국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여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의 제공 폭을 넓혔다. ㈜마이23헬스케어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와 모발 미네랄 영양 균형 검사를 통해 개인 맞춤형 영양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마이23헬스케어의 DTC 유전자 검사 상품이 오프라인 유통망 채널 진출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또한 최근 정부가 기존 12가지 항목에만 한정 되어 있던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허용 범위를 올해 안에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혀, 유전자 분석을
한국다케다제약이 고함량 비타민 B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Actinum EX Plus)와 액티넘 이엑스 골드(Actinum EX Gold)의 신규 광고를 5월 1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액티넘의 작은 정제를 강조하기 위해 우주의 행성을 비타민으로 비유해 시각화했다. 광고 내용에는 효능이 더해질수록 크기가 커지는 다른 비타민 행성을 뒤로 하고 다양한 효능을 가졌음에도 크기가 작은 액티넘 행성을 보여준다. 광고 모델 차승원은 9.2mm 크기의 고함량 액티넘 정제를 ‘작지만 위대한 한 알’이라 말하며 효능에 복용편의성까지 더한 액티넘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액티넘은 매년 새로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위치한 하숙집 운영 예능 tvN「스페인 하숙」에서 소비자에게 액티넘을 더 친근하게 노출했다. 「스페인 하숙」에서 산티아고 순례자들에게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하는 빡빡한 일정에 유해진, 차승원과 배정남은 서로 아픈 곳을 얘기하며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 tvN <스페인 하숙>은 이미 삼시세끼에서 호흡을 맞춘 차승원과 유해진, 새로 합류한 배정남의 조합으로 색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 기존 난치성 뇌암 환자유래 동물모델은 수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아- 환자유래 세포를 안구로 주사해 한 달 내 평가 가능한 동물모델 확립 5년 생존율이 2%에 불과한 난치성 뇌암 연구에 필수적인 동물모델 확립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 안과 김정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교모세포종1)환자의 뇌암 조직 세포를 생쥐의 안구 내로 주사하는 방식으로 빠르고 확실한 난치성 뇌암 동물모델을 확립했다. 기존 교모세포종 환자유래 동물모델은 생쥐의 피부 밑이나 뇌조직 안에 환자유래 세포를 주사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피부 밑 모델은 종양이 잘 생기기는 하지만 뇌암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고, 뇌조직 모델은 종양이 형성되지 않거나 형성되더라도 시간이 수개월 정도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교모세포종의 중간생존기간(median survival)이 15개월이 채 안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환자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약물의 치료반응을 보기에는 적절한 모델이 없었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안구 내 망막 조직이 뇌와 마찬가지로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수정체와 망막 사이의 유리체라는 공간이 종양세포의 증식에 적합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