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혈액종양내과(과장 김효정)는 12월 1일(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6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김효정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개원의를 위한 혈액종양질환의 접근 및 국가 암 검진 개정 권고안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비소화기 감염의 접근(한림의대 한보람 교수), ▲ 개원의를 위한 다발골수종 진단의 모범적 접근(한림의대 김효정 교수), ▲ 항암․표적 치료 후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의 부작용에 대한 이해와 처치(한림의대 정주영 교수), ▲ 대한민국 암 검진 권고안의 실제 적용(한림의대 김정훈 교수)순서로 강의하며, 별도의 질의응답시간과 장대영 교수의 ‘혈액종양내과 의사의 역할 및 맺음말’로 마무리 한다.
혈액종양내과 김효정 과장은 “이번 개원의 연수강좌는 개원가에서 만날 수 있는 암환자의 1차 진료 및 놓쳐서는 안 될 질환의 감별 포인트 그리고 새로 개정된 국가 암 검진 권고안의 실제 적용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것”이라며 “연수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담당하시는 개원의 선생님들과 다양한 임상 경험들을 공유함으로써 유익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등록과 문의는 이메일(ttogimi81@hallym.or.kr)과 전화(031-380-3704)로 가능하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2평점, 대한내과학회 4평점(분과전문의 2점, 평생교육 2점)이 주어진다. 병원 무료주차권을 지급하며, 도시락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