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태연)는 11월 24일(일) 창립20주년을 맞이하여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기념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창립 20주년 기념학술대회
학술대회에는 총 400명의 정형외과 회원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 필수평점 교육을 비롯해 개원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의 강의와 초음파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또한 정진엽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2년간의 외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정형외과의사로서 보건행정에 참여했던 경험을 공유해 주었다.
정기총회
정기총회 1부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었는데 단일과 의사단체에 정관계 주요인물들이 총 출동한 것은 높아진 정형외과의사회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정형외과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일이다.
참석 내빈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이향애 여자의사회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 김종웅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장,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 이춘기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 김희중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회장, 조규정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이사장, 김윤수 초대회장을 비롯한 정형외과의사회 전임회장단,
참석외빈, 정진엽 전 보건복지부장관,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박인숙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윤일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기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또한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작년에도 대한의사협회에 투쟁기금 4,000만원을 모금하여 기부하였는데, 이번 정기 총회에서도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의쟁투 투쟁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올해의 기자단 시상식이 있어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와 김현기 의학신문 기자가 수상하였다.
올해의 인물상 수상자로 정진엽 전 보건복지부장관 및 윤일규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정기총회 2부에서는 회무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를 하여, 올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 및 활동들을 보고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