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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인천성모병원 서민석 교수,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우수 구연발표상 수상

2019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하계학술대회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서민석 교수(가정의학과·38)가 최근 개최된 2019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

인천성모병원 서민석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말기암 환자에서 고나트륨혈증과 생존기간 및 예후와의 관련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현재까지 말기암 환자의 예후와 관련된 인자를 확인하는 연구는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해질 이상과 관련한 연구는 저나트륨혈증에 대한 연구로, 말기암 환자에서 고나트륨혈증과 생존기간 및 예후에 대해 연구는 많지 않았다.

서 교수는 해당 연구에서 말기암 환자들에서 입원 당시 고나트륨혈증을 보이는 경우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정상이거나 낮은 경우와 비교할 때 짧은 생존기간과 나쁜 예후를 보였음을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서민석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받는 환자에서도 혈액검사나 환자의 증상을 통해 생존기간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서민석 교수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학술위원회 간사), 대한가정의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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