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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고혈압학회 조명찬 이사장 ISH 및 APSH council member 선출


 
세계를 향한 대한고혈압학회의 새로운 도전과 도약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분야의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 1994년 창립이래 20여년간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뿐 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과도 국제적 학술교류와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 

학회 창립 10년을 지나 2005년에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Hypertension, APSH) 제4차 학술대회(APCH)를 개최하였고, 창립 20년을 넘기면서 2016년에는 세계고혈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 ISH) 및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 동시 개최 학술대회인 “Hypertension Seoul 2016”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국제적 위상도 매우 높아졌다. 

91개국에서 3,600 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의 학문적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회 기간 동안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더 나은 혈압조절을 통해 2025년까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25% 줄이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라는 “서울선언”을 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후 지속적으로 유럽고혈압학회, 미국고혈압학회,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와 일본고혈압학회 기간 동안 리더십미팅과 조인트심포지엄을 진행하는 등 세계 각국의 고혈압학회와 교류를 통하여 대한고혈압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대한고혈압학회의 조명찬 이사장이 올해 9월에 열린 세계고혈압학회 및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에서 각각 신임 임원으로 선출되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세계고혈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 ISH)는 1966년에 시작된 비영리 학술단체로 전 세계적으로 일정 기준 이상의 경력과 연구업적을 인정받는 고혈압 학자들만 가입할 수 있는 학회다. ISH는 2년에 한번씩 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2016년도에는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고 올해는 9월에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었다.

ISH의 특징은 미국 고혈압 학회나 유럽 고혈압학회와는 달리 개발 도상국에서 1) 고혈압 임상가들의 양산 2) 고혈압의 진단 및 스크리닝, 교육 및 치료율 향상 3) 고혈압 연구의 확대 및 보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단체며 이를 이룩하기 위해 WHO, World Hypertension League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 여러 나라 고혈압학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학회다. 

이번 북경 ISH 학술대회때 ISH의 새로운 임원 (council member)을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하였는데, 대한고혈압학회의 조명찬 이사장이 선출되었고 향후 4년간 활동하게 되었고, 이는 1) 우리나라 고혈압학회의 국제적 위상이 임상적으로나 학술적으로 성장했다는 의미가 되고 2) 대외적으로 ISH나 WHO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 되며 이를 통해 향후 진행되거나 진행될 계획이 있는 국내 만성질환관리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사례의 보건정책을 국내에 적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3) ISH와의 교류의 확대를 통해 국내 고혈압 분야의 학술적인 발전이 기대가 된다.  
 
조명찬 이사장은 또한 지난 세계고혈압학회와 동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Hypertension, APSH)에서도 새로운 임원(executive council member)으로 선출되었다. APSH는 1997년에   설립이 된 비영리/학술단체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혈압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학회다. 최근 들어 아시아의 경제력이 커지면서 인구 측면에서나 경제 규모 면에서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이 무시될 수 없는데 반해 아직까지 모든 고혈압 진료지침들이 서양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에 적합한 데이타와 보건정책이 수립이 되야 한다는 공감하에 많은 학술활동과 사업들이 진행이 되고 있다. 

조명찬 이사장이 APSH의 임원으로 선출되어 아시아/태평양에 소속되어 있는 여러 국가들과의 협력 연구 및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결국 아시아 실정에 맞는 중요한 보건정책의 개발 및 연구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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