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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의협, 한국형 공공의료 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

10월 15일(월) 오후 5시, 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

정부의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추진에 대한 문제점 지적, 대안 제시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통한 인력배출로만 공공의료 정책 추진에 심각한 우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일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을 내놓으며,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역량제고를 위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정부가 지난 2월 서남의대 폐교라는 실패한 정책에 대한 원인을 되짚어 보기는커녕 지역 선심성 행정으로 오직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통한 인력배출로만 공공의료 정책을 추진해 나가려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정부의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의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나아가 우리나라에 적합한 공공의료 정책방향을 도출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오는 10월 15일 “바람직한 공공의료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의학교육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바람직한 한국형 공공의료 활성화 정책에 대해 토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건세 건국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공공의료과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이유”를 주제로 발표하며, 강석훈 한국의대의전원협회 전문위원이 “한국 공공의료의 문제와 공공의료대학원의 문제점 ”을, 서경화 의료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한국적 공공의료 활성화의 대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지정토론에는 윤태영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부원장, 전선룡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김양중 한겨레 의학전문기자 등이 참여하여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한편 의협은 동 토론회 개최 이후 11월경 국회 차원의 토론회를 개최해 한국적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개최될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바람직한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 일  시 : 2018. 10. 15(월), 17시
▣ 장  소 :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
▣ 주  최 : 대한의사협회
▣ 프로그램 (안)

<사회 : 성종호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17:00~17:05

개 회 사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17:05~17:10

축 사

김영창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

17:10~18:00

주제발표

<좌장 : 한희철 한국의대의전원협회 이사장>

1. 공공의료와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이유

- 이건세 건국대 예방의학과 교수

2. 한국 공공의료의 문제와 공공의료대학원의 문제점

- 강석훈 한국의대의전원협회 전문위원

3. 한국적 공공의료 활성화의 대안

- 서경화 의료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18:00~18:40

지정토론

윤태영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부원장

- 의학교육측면에서의 공공의료대학원

전선룡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 법적 측면에서의 공공의료대학원

김양중 한겨레 의학전문기자

- 사회적 측면에서의 공공의료대학원

보건복지부 추천자

- 행정적 측면에서의 공공의료대학원

18:40~19:00

질의응답

 

19:00

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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