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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제7회 미래의료정책포럼’ 개최

9월 28일 오후 2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

변화하는 보건의료정책에서 병원의 대응은?
미래의료정책포럼서 보건의료정책에 따른 병원의 대책 논의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회장 윤도흠‧연세의료원장)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성덕·중앙대학교 의료원장)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제7회 미래의료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미래의료정책포럼은 의료정책 환경변화에 따른 병원경영 현실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병원의 실질적인 해결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보건의료정책 시행에 따른 의료기관의 현안 및 대책’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의 사회로 문재인 케어와 신포괄수가제에 따른 의료기관의 현안과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노홍인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이 ‘건강보험 정책에 따른 의료기관의 현안 및 대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마련된 1부에서는 문재인 케어에 대해 박은철 연세대 의대 교수가 ‘문재인 케어에 따른 의료기관의 현안과 대책’을 발표하고, 이중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과 문정일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 김동섭 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이후연 단국대 교수가 토론에 나서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을 주제로 마련된 2부에서는 공진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포괄수가실장이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에 따른 의료기관의 현안 및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홍승령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서기관과 이정재 순천향대학교 부속서울병원 부원장, 신성식 중앙일보 복지전문기자, 장성인 연세대 의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신포괄수가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윤도흠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회장은 “건강보험정책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산업에서 변화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정책에 따른 병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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