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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건강약속12] 스트레스는 쏘옥↓ 즐거움은 쑤욱↑ 즐거운 한가위 보내기


더도말고 덜도말고 늘 한가위처럼 넉넉하고 풍요롭기를 바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함께 모이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귀성과 귀경 등 평소 생활과 다른 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명절 스트레스는 줄이고, 즐겁게 연휴를 보내는 똑똑한 방법, 함께 알아보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매월 추진하는 <건강약속 12>의 아홉 번째 약속으로 <온가족이 즐거운, No-스트레스 명절>를 제안한다. 

아름다운 가을의 좋은시기, ‘중추가절(仲秋佳節)’이지만, 명절 연휴가 마냥 행복한 것은 아니다. 연휴는 3~4일 정도로 짧은데 반해, 평소와 다른 환경에 갑작스럽게 적응해야 하므로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다.

명절 연휴에는 장시간 이동에 따른 피로 증가,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한 체력 소모, 가족 구성원 간 갈등 상황 발생으로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가 급증하기 쉽다.
 
연휴 기간 고향 오가는 길에 겪게 되는 교통체증은 주요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 최소 4시간에서 최대 8시간 이상 좁은 차 안에서 운전을 하게 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먹을 명절 음식을 준비하면서, 평소보다 오랜 시간 동안 더 많은 양의 요리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크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동안, 잘못된 표현 방식으로 인해 감정이 상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스트레스는 쏘옥 줄이고, 즐거움은 쑤욱 늘리는 <온가족이 즐거운, No-스트레스 명절>을 제안한다. 

장거리 운전 시, 틈틈이 창문을 열어 차내 공기를 환기하고, 피로감이 심할 때는 휴게소에서 쉬거나, 스트레칭을 하면서 굳은 몸을 풀어주어야 한다. 

명절 음식은 필요한 만큼만 과하지 않게 준비하며, 과식에 주의한다. 
 
가족 간 대화 시 강압적이거나, 부담을 주는 말은 삼가고, 고향집을 떠난 뒤에는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 인사를 전하자
    -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26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기 50일 전이다. 수험생은 긴장감으로 인해 정서적 불안과 신체적 불편을 호소할 수 있으므로, 가족들은 가능한 부담을 주는 말보다 칭찬으로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오랜만에 한 집에 모여 북적이던 가족들이 떠나고 나면, 남겨진 어르신들은 정서적으로 허전함을 느낄 수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안부 전화 한 통 드려보자. 

연휴 마지막 날은 여유를 갖고 복귀해 늦잠 등으로 느슨해진 수면 패턴을 되돌리고, 채소·과일 위주의 건강식을 섭취하며, 가볍게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등 일상생활에 다시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 감수 및 도움말 : 서정석 교수(건국대 충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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