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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건강한 모유수유를 위한 전문가 상담 및 교육 강조

8월 1일부터 7일



필립스 아벤트, ‘세계모유수유주간’ 맞아


 
매년 8월 1일부터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이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WBW, World Breastfeeding Week)>이다. 

전세계 곳곳에서 정부, 기업, 단체 등이 주도하여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수유할 권리를 강조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펼쳐진다.

헬스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www.philips.co.kr)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AVENT)’도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가 아기 인생의기초가 되는 중요한 바탕임을 알리고, 건강한 모유수유를 위한 의료전문가와 의적극적 상담 및 관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6년 발표한 ‘국내모유수유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WHO가 권장하는 완전모유수유기간(출산 후 6개월까지)을 충족하는 비율이 18.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해 10월 유니세프 본부가 발표한 국제 평균 40%의 절반 수준이다. 또한 전세계 산모 중 60%가 모유량 부족, 유방 통증, 직장 복귀 등의 이유로 목표했던 기간보다 빨리 모유수유를 중단하고 있다.

모유수유 중단 문제들은 대부분 사전 정보가 미흡하기때문에 발생하며, 산모가 미리 의료전문가와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모유수유 관련 교육을 성실히 받는다면 목표했던 기간만큼 모유수유를 이어나갈 수 있다.

필립스 아벤트 글로벌 모유수유전문가 ‘비키스콧(Vicki Scott)’은 "모유수유를 처음하는 엄마들은 초반에 적은 모유량, 불편한 자세 등을 이유로 쉽게 모유수유를 포기하곤 한다”며, “전문가들은 힘들어하는 산모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모유수유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장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임산부라면 혼합수유를 위해 유축기, 젖병, 유축 쿠션 등을 출산 전에 준비하여 익숙해지는 것이 모유수유 지속률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다"며, “특히 모든 필립스 아벤트 제품들은 전세계 의료전문가와 함께 임상실험, 연구 등 협업을 통해 개발되어 모유수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필립스 아벤트는 모유수유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필립스 아벤트 글로벌 심포지엄(Philips Avent Global Scientific Symposium)>을 개최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모들의 건강한 모유수유를 위해 ‘신생아를 보살피기 위한 유럽재단(EFCNI)’ 등 여러 단체와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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