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간의 장마가 시작되면서, 평균 습도 80~90%에 이르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습도가 높고 햇빛을 보기 어려운 장마철에는 집안 곳곳에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물기가 많은 화장실이나 주방을 포함한 집안 전체가 세균에 오염되기 쉽기때문에 구강질환, 식중독, 무좀, 피부질환 등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장마철이 되면 특히 더 신경 써 관리해야 하는 생활용품을 위해, 세균을 박멸하는 자외선 살균기가 추가된 가전 아이템이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 장마철 변기보다 더러운 칫솔 퇴치, 전용 자외선 살균기가 포함된 ‘소닉케어 플렉스케어’
필립스 소닉케어 '플렉스케어(Flexcare)'는 분당 31,000회의 음파기술이 발생시키는 미세한 공기방울로 자극없이 부드럽게 치아와 잇몸을 세정해주는 프리미엄 음파 칫솔이다.
치아 표면뿐만 아니라 치아와 치아 사이, 잇몸라인의 플라그까지 닦아내 일반칫솔 대비 최대 7배 깨끗하게 입 속 세균을 방지한다. 240개의 고무 미세돌기로 제작된 혀클리너를 사용해 혀에 남아있는 세균도 깔끔하게 제거 가능하다. 99.99%까지 살균 가능한 자외선 살균기가 함께 구성되어, 장마철에도 칫솔모와 혀클리너를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구강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 무수한 칼집 사이에 서식하는 세균제거해 주방위생을 지켜주는 ‘한샘 도마살균블럭’
한샘 ‘도마 살균블럭'은 육류, 어류, 채소용 전용 도마 3종 및 가위와 칼까지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주방 전용 자외선 살균기다.
본체 양측에 내장된 자외선 살균램프를 작동시키면 30분간 99.9% 살균과 동시에 온풍 건조까지 할 수 있다. 특히 물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서는 장마철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살균은 물론 온풍건조로 수많은 칼자국 사이에 스며든 세균을 제거하고 잔여 물기까지 없앰으로써 장마철 음식을 통한 교차오염 및 식중독을 방지한다.
◎ 비온 날, 젖은 신발 속에 살고 있는 세균을 박멸하는 ‘페딕 휴대용 자외선 살균기’
장마철이면 자주 세탁하기 힘든 신발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물품 1순위다. 젖은 신발을 말리지 않고 그대로 신으면, 쾌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 곰팡이로 인해 무좀에 걸릴 위험도 있다.
‘페딕 휴대용 자외선 살균기’는 신발 안쪽까지 깊숙이 넣어서 피부가 닿는 면을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번거롭게 세탁할 필요 없이 신발 속 세균을 효과적으로 박멸할 수 있다. 또한, 신발 외에도 파우치, 장갑, 헬멧, 텀블러 등 자외선 램프가 닿는 곳이면 99.9% 살균 가능해 유용하다.
◎장마철 쉽게 눅눅해지는 침구를 뽀송뽀송하게 만들어주는 자외선 살균 청소기 ‘레이캅 RP’
장마철에 눅눅해진 이불은 무겁고 두껍기 때문에 청소하고 살균하기 어렵다.
‘레이캅RP’ 이불 속 곳곳의 먼지와 진드기 등 세균을 손쉽게 잡아주는 침구청소기다. 레이캅의 기술인 드라이 에어 블로우는 약 70도의 온풍을 불어 넣어 이불 속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집먼지 진드기 및 유해세균이 번식하기 힘든 환경을 만들어준다.
진동펀치와 더불어 자외선 살균기능도 탑재해 침구 속 유해물질을 3분에 90% 이상 제거하고 세균으로 인한 피부질환을 방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