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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골드맥스, 기업설명회 성료

6월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6층 대회의실

3차원 입체보안필름 지무브(G-MOV) 소개

                                                                                           
위조방지 보안필름 전문기업 골드맥스그룹은 지난 6월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6층 대회의실에서 기업공개(IPO) 추진 및 신규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4개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국내외 위조상품 시장규모 및 문제점, 기존 보안산업이 지닌 한계와 취약한 보안성을 드러낸 시장 상황 분석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블록체인 기술의 신사업, 3차원 입체보안필름 지무브(G-MOV), 해외에서도 경쟁 가능한 골드맥스의 기술력 등이 소개됐다.



골드맥스의 주력상품 지무브(G-MOV)는 홀로그램, QR코드 등 기존 정품인증시스템과 달리 위•변조가 어려운 것이 장점으로 반도체 웨이퍼 가공기술, 나노금형기술, 초정밀 광학기술, 초박막 라벨 제조기술이 적용됐다.

골드맥스는 최근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고유의 미세패턴과 마이크로렌즈를 이용한 3차원 입체라벨에 대한 특허결정을 받았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의 위조방지 시장에서도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최대 보안라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은 약 1조 달러 규모의 전자상거래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조품과 불량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특허등록으로 중국 위조방지 보안 시장 선점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향후 미국 등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골드맥스그룹 조성재 대표는 “4차 산업시대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할 골드맥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신사업 등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국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함은 물론, 3차원 입체보안라벨 특허를 기반으로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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