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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퀴아젠코리아 – 대한결핵협회, 밥퍼 봉사활동 진행

결핵 예방의 날 맞이 “따뜻한 사랑 나눔”
24일, 밥퍼나눔운동본부

퀴아젠코리아 및 대한결핵협회, 취약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식 봉사 활동 펼쳐
대한결핵협회, 세계 결핵의 날이자 결핵 예방의 날 무료결핵 검진 실시


 
분자진단 및 생명과학 기업 퀴아젠코리아(대표 박선희)는 지난 24일 ‘세계 결핵의 날 및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의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퀴아젠코리아 및 대한결핵협회 임직원 50여 명은 1,000여 명의 독거노인, 행려인, 무의탁 어르신을 위해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활동을 도왔다. 임직원들은 배식, 설거지, 마무리 청소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전 과정에 참여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는 희망자에 한해 무료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은 국내에서만 매년 3만 2천여 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며, 이 가운데 2천 3백여 명은 사망하는 질병이다.[1]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사망률, 유병률 모두 부동의 1위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3만 6000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어 잠복결핵환자 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2] 이번 행사는 퀴아젠코리아와 대한결핵협회가 잠복결핵 검사를 통한 결핵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지원했다.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퀴아젠코리아 박선희 대표는 “OECD국가 중 결핵발병률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에서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함께 결핵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한 하루였다”며 “퀴아젠코리아는 잠복결핵 검사를 제공하여 결핵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결핵퇴치를 위한 다채로운 사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독일에 본사를 둔 퀴아젠코리아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으로, 분자진단 및 시약 개발을 통해 진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퀴아젠의 잠복결핵 진단 검사인 퀀티페론(QuantiFERON-TB Gold)은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IGRA) 중 하나로, 결핵균에 대한 세포 매개 면역 반응을 이용한 검사법이다. 퀀티페론은 잠복결핵 진단에 높은 정확도를 기반으로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가 높으며, 간단히 혈액으로 검진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편의성과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퀴아젠(QIAGEN)에 대하여

독일에 본사를 둔 네덜란드계 지주회사인 퀴아젠은 분자진단생물학, Applied testing (법의학, 수의학 검사 및 식품안전), 제약 및 바이오테크, 그리고 생명 과학계 분야 등 전 세계 5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QIAGEN은 Sample to Insight를 토대로 샘플부터 결과 도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 12월 31일 기준 퀴아젠은 전세계 35여 개국에 4,7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qiage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ferences
[1] 질병관리본부, 2014, 2013년 결핵환자 신고형황 연보
[2] WHO, 2016, Global Tuberculosis Contro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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