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월)
전 세게적으로 사망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단일 질환은 고혈압이다. 만성적으로 높은 혈압에 노출되면 혈관이 손상되고 동맥경화가 진행하여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 및 만성콩팥병 등이 야기되고 이로 인하여 사망률이 높아진다. 식단 조절, 나트륨 섭취 제한, 체중 감량, 운동 등 생활요법과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해 고혈압을 초기에 조절하면 고혈압으로 인한 심뇌혈관 합병증 및 사망 사건 발생을 뚜렷하게 낮출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며 중요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단이다. 현재 인류의 사망의 80%가 만성질환에 기인하는 요즈음 시대에 치료적 효과가 명확한 고혈압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고혈압을 치료하는 많은 임상의들에게 최신 의학 데이터에 의해 업데이트 된 적절한 진료 치침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2018년 대한고혈압학회에서 고혈압 치료에 대한 임상지침을 발표하였는데, 4년이 지난 지금, 최근 발표된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 진료지침을 수정 및 보완하였다. 2018년 고혈압 진료 지침과 비교하여 2022년 업데이트 된 고혈압 진료 지침의 주요 내용들을
-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병원전단계 지연을 직접적 비교한 첫 대규모 연구로 미국 심장협회지 JAHA(Journal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근 호에 게재 - 심뇌혈관질환관리 병원전단계 부분 계획 수립 및 발전방향 모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서울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단장 배희준)에서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록체계 데이터 활용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병원전단계 지연 비교연구」 발간을 통해, 사회적 질환을 야기하는 두 질환의 병원전단계 지연 개선 및 대책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5월 11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원인 질환이면서 막대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야기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심뇌혈관질환의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해 주요 권역별로 심뇌혈관센터가 지정되었으며 포괄적인 근거자료 생산 및 관리를 위해 등록체계가 구축되어 꾸준히 운영 중에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장), 인하대병원 신경과 윤혜원 교수를 포함한 권역심뇌혈관센터 연구진은 권역심뇌혈관질환 등록체계 데이터를 활용하여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병원전단계 지연을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미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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