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보건의료 지원 및 생명존중 활동으로 보건의료계 기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민창기 진료부원장(혈액내과 교수)가 8월 22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창립 13주년 기념식, 보건의료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故 이종욱 제 6대 WHO 사무총장의 뜻을 모아, 개발도상국, 북한, 재외동포 및 외국인 근로자, 해외 재난민에 대한 정부차원의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설립이후, 개발도상국 보건의료분야 이슈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에 상응하는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 의료체계를 협력국에 전파함으로써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국제협력 및 인도주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